바퀴Special/실내바퀴
집 안에 출몰하는 바퀴에 대해
바퀴철학
2009. 2. 4. 15:03
지구상의 바퀴 종류는 약 4천여 종.
아직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종류들이 아주 많다.
사람이 사는 집에 출몰하는 50여 종의 바퀴 중,
해충으로 규정된 건 단 10여 종 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퀴의 이미지는 이 10여 종에 의해 다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바퀴가 곤충이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바퀴 하면 전부 더럽고 징그러운 벌레로 생각한다.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실내 바퀴들이 더러운 취급받는 것도 억울한 판에,
아무 상관 없는 야생의 바퀴들도 같은 취급받는다는 건,
자칭 '바퀴 매니아'인 나로서는 참으로 뭔가 끓어오르게 만든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바퀴는 정말 청결한 곤충이다.
항상 더듬이와 다리에 묻은 이물질을 청소한다.
안 그러면 감지 능력이 제 구실을 못 해 사람에게 발각되거나 하면 죽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가구 뒤나 하수구 등 세균이 득실거리는 공간을 사람이 마련해 놓지 않았다면,
바퀴도 병균을 달고 다니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바퀴를 해충으로 만든 것도 다 사람들 탓이라는 게 되는군...
인류가 불을 피우고,집을 짓고,곡식을 저장하면서부터
인류가 머물던 동굴에서 살던 바퀴들은 인류를 따라 사람의 집으로 무대를 옮겨오게 되었다.
따져보자.
사람의 집은 바퀴가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이다.
도처에 은신처와 먹이가 널렸지,겨울에 얼어죽을 걱정도 없지,바퀴를 잡아먹는 천적도 사람들이 다 쫓아주지...
그야말로 낙원이 아닐 수 없겠다.
따지고 보면 사람들이 바퀴를 자기 집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현재 바퀴에 대한 연구는 실내 바퀴들을 중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집에 나오는 바퀴에게만 신경쓸 테니...
나비 등의 곤충은 그 아름다움 때문에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바퀴의 경우는 사람들의 증오심과 혐오감이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다.
야생 바퀴를 연구하는 과학자도 해충 박멸 기금 덕분에 연구가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니...
나도 애완 바퀴나 야생 바퀴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지만,
실내 바퀴에 대해서는 (싫어하지는 않지만)관심을 두지 않았다.
뭐,실내 바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아직 모르는 게 훨씬 많은 야생 바퀴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니까...
이 글이 실내 바퀴 란의 첫 글이구나...
앞으로 잘 알려진 실내 바퀴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생각이다.
10여 종을 제외한 가끔 집안에 들어오는 50여 종에 대해서는 그대로 야생 바퀴 란에 쓸 것이다.
아직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종류들이 아주 많다.
사람이 사는 집에 출몰하는 50여 종의 바퀴 중,
해충으로 규정된 건 단 10여 종 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퀴의 이미지는 이 10여 종에 의해 다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바퀴가 곤충이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바퀴 하면 전부 더럽고 징그러운 벌레로 생각한다.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실내 바퀴들이 더러운 취급받는 것도 억울한 판에,
아무 상관 없는 야생의 바퀴들도 같은 취급받는다는 건,
자칭 '바퀴 매니아'인 나로서는 참으로 뭔가 끓어오르게 만든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바퀴는 정말 청결한 곤충이다.
항상 더듬이와 다리에 묻은 이물질을 청소한다.
안 그러면 감지 능력이 제 구실을 못 해 사람에게 발각되거나 하면 죽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가구 뒤나 하수구 등 세균이 득실거리는 공간을 사람이 마련해 놓지 않았다면,
바퀴도 병균을 달고 다니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바퀴를 해충으로 만든 것도 다 사람들 탓이라는 게 되는군...
인류가 불을 피우고,집을 짓고,곡식을 저장하면서부터
인류가 머물던 동굴에서 살던 바퀴들은 인류를 따라 사람의 집으로 무대를 옮겨오게 되었다.
따져보자.
사람의 집은 바퀴가 살기에 딱 좋은 환경이다.
도처에 은신처와 먹이가 널렸지,겨울에 얼어죽을 걱정도 없지,바퀴를 잡아먹는 천적도 사람들이 다 쫓아주지...
그야말로 낙원이 아닐 수 없겠다.
따지고 보면 사람들이 바퀴를 자기 집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현재 바퀴에 대한 연구는 실내 바퀴들을 중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집에 나오는 바퀴에게만 신경쓸 테니...
나비 등의 곤충은 그 아름다움 때문에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바퀴의 경우는 사람들의 증오심과 혐오감이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다.
야생 바퀴를 연구하는 과학자도 해충 박멸 기금 덕분에 연구가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니...
나도 애완 바퀴나 야생 바퀴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지만,
실내 바퀴에 대해서는 (싫어하지는 않지만)관심을 두지 않았다.
뭐,실내 바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아직 모르는 게 훨씬 많은 야생 바퀴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니까...
이 글이 실내 바퀴 란의 첫 글이구나...
앞으로 잘 알려진 실내 바퀴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생각이다.
10여 종을 제외한 가끔 집안에 들어오는 50여 종에 대해서는 그대로 야생 바퀴 란에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