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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Special/야생바퀴

코뿔소 바퀴

Macropanesthia rhinoceros.

Giant Burrowing Cockroach,Rhino(ceros)(Cock)roach,Litter Bug.
땅굴 왕바퀴,대왕갑옷바퀴라고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바퀴입니다.
덩치만큼 수명도 길어서 10년 정도를 산다고 하네요.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처럼 가슴판의 돌기로 암수구별을 하고,
새끼들이 클 때까지 돌보는 모성애도 같습니다.

짧은 앞다리는 땅강아지의 그것처럼 땅을 파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죠.
접히는 가시가 있는 앞다리는 땅을 파는 데도,땅굴을 지나가는 데도 편리합니다.
30~90cm 정도의 땅굴을 파고 낙엽 등을 먹으며 삽니다.
수컷은 성숙한 암컷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짝짓기를 하고,
짝짓기를 한 암컷은 굴 속에서 약 30마리의 새끼를 낳아 기릅니다.
이 바퀴들이 파놓은 굴은 다른 곤충들이나 개구리 등에게도 시원한 휴식처가 된다네요.
이 종류 역시 인기있는 애완동물입니다.
호주 정부 사이트에도 소개되어있다고 하네요.
저 역시 길러보고 싶은 종류.
가시투성이 앞다리는 땅강아지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애벌레를 돌보는 암컷.

참,요녀석들도 스펀지에 출연했습니다.
단지 애완 바퀴라는 이유만으로...
하기야,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바퀴도 애완용으로 기른다는 사실이 놀랍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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