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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기사 하나

http://news.media.daum.net/net/200710/10/segye/v18412380.html
충우에서 이 기사를 보았다.

와나...
그까짓 마약이 뭐길래 이딴 짓을 해서까지 밀수를 하는지...
개의 몸 속에 마약을 숨겨 밀수한다는 기사도 보았지만,
적어도 개의 목숨은 부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인데,
이건 뭐 아주...
몸 속을 다 파내었다니,
100마리가 넘는 생명이 그 마약이란 것 때문에 죽은 것이다.

저 짓을 한 인간은 생명을 한낱 껌으로 보는 거냐?
그깟 벌레 100여마리의 생명보다 마약이 더 소중하다 이거겠지.

여러가지 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들이 인간에게 이용당하고 인간 때문에 목숨을 잃어 왔다.
오랜만에 이런 사건을 또 접하니,
참...
기분이 급격히 나빠지는구나...